본문 바로가기
노안에 대한 모든것

노안보다 무서운 황반변성 대처 방법은?

by 압구정안과의원 2020. 10. 27.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해지게 되면 으레 노안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이와 같은 대처는 자칫하면 실명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 이유는 바로 황반변성이 발생했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는 필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압구정안과의원에 내원하시어 검사를 받는 환자분들 중 시야가 흐릿하고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 당연히 노안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치료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밀 검사를 받아 보니 황반변성이라는 안구 질환이 나타나 당황하셨던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노안보다 무서운 황반변성이라는 질환은 시력의 초점을 맞추는 황반부에 노폐물이 쌓여 변형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노화가 원인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황반변성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거나 중심부가 흐려 보이는 게 특징이죠!

 

 

황반변성은 해마다 환자가 10% 꾸준하게 늘어 지난해 14만 6천명에 달하고 있는데 이 중 환자 절반 이상이 70대 이상의 어르신이었고 60대와 50대 환자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인성 안질환의 대표격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노안과 착각하여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황반변성은 특히 한쪽 눈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물체가 휘어져 보이는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노안과 구별되는 차이점입니다. 황반변성 자가진단 방법으로는 격자무늬를 보며 확인해볼 수 있어 지금 글을 읽고 계시는 동안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은 어떠나요?
 
만약, 일상생활을 하다가 눈에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고 느껴지신다면 빠른 시일 안에 가까운 안과 및 압구정안과의원을 내원하시어 정밀 검사를 받고 치료의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니 이 점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