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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에 대한 모든것

여름 자외선, 피부보다 눈이 먼저 늙는다?!

by 압구정11 2025. 7. 8.

안녕하세요, 압구정안과의원입니다 👁️‍🗨️
한낮 기온이 쑥쑥 올라가는 걸 보니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것 같죠?
이맘때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 쓰고, 긴 소매를 챙기며 피부 보호에 신경 쓰는 분들 많으신데요.… 혹시 ‘눈’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계신가요?

 

 

눈도 ‘자외선’에 노출되면 노화가 빨라진다?
자외선은 피부에만 나쁜 게 아닙니다.
눈에 직접적인 손상을 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자외선인데요. 특히 여름철 자외선이 강한 시기에는 각막, 수정체, 망막 등 눈의 내부 조직까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눈이 건조해지고, 눈부심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는 수정체가 손상되어 백내장, 심한 경우 녹내장 발생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백내장·녹내장, 모두 자외선의 영향을 받습니다.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자외선 등으로 변성되어 혼탁해지는 질환입니다. 자외선은 이러한 혼탁화를 가속화하는 주된 외부 요인 중 하나인데요. 한 번 손상된 수정체는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결국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녹내장은 안압 상승이나 시신경 손상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인데요. 자외선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자외선으로 인해 눈이 피로해지고 염증이나 스트레스가 누적될 경우 녹내장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눈 건강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한 실천입니다.
우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기본인데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닌, 눈 건강을 지키는 필수 아이템이죠.
또한 챙이 넓은 모자를 함께 써주면 햇빛이 눈에 직접 닿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의 피로와 자극을 완화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기적인 안과 검진입니다. 특히 40대 이상이라면 매년 정기 검진을 통해 백내장, 녹내장 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눈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좋은 관리법입니다. 압구정안과의원은 풍부한 진료 경험과 정밀검사 장비를 바탕으로 백내장, 녹내장 등 자외선으로 인한 눈 질환을 조기 진단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눈 건강이 걱정된다면 편하게 압구정안과에 방문하셔서 검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이상, 압구정안과의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