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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에 물이 찼다고요? #중심성 망막염

by 압구정11 2022. 12. 16.


혹시 망막에 물이 찼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요?

거짓말 같은 말이지만 실제로도 망막에 물이 찰 수 있으며, 이를 중심성 망막염이라고 부릅니다.

중심성 망막염은 흔히 볼 수 있는 망막 질환 중 하나인데요. 30~50대 남성에게 흔하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쪽 눈의 증상으로 처음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나중에는 양쪽 눈을 침범하는 경우가 40%로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철저한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오늘은 망막에 물이 차는 증상인 중심성 망막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심성 망막염의 정확한 질환명은 중심장액성 맥락망막병증입니다. 황반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물이 차오르는 질환인데요. 대부분 맑게 물이 차거나 부유물에 의해 혼탁된 망막하액이 관찰됩니다.

중심성 망막염은 망막 중심에 물이 고여 있기 때문에 시력 저하, 중심부가 동그랗게 가려 보이는 증상, 색이 달라 보이는 증상, 크기가 달라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심을 보는 시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어 가까운 곳을 볼 때 초점이 흐려질 수 있는데요. 만일 평소 이러한 증상들을 경험하고 있다면 중심성 망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심성 망막염은 왜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요?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로 수면 부족이나 과로, 과음, 야간작업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 악화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예민한 경우 스테로이드 사용이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만일 중심성 망막염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체내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올라갈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이나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심성 망막염은 대부분 4개월 안에 자연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연 치유가 되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재발한다면 심각한 시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따라서 확실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안과를 내원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레이저 과응고술 등의 치료를 적용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중심성 망막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나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눈 관리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압구정안과의원 안과전문의 김준현 대표원장님의 성분 배합한 아스타퓨어 루테인블루 제품을 꾸준해준다면 섭취해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스타잔틴과 황반색소밀도를 유지에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이 함유된 제품으로 일상 속에서도 눈 건강 관리를 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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