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치료, 돋보기 안경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압구정안과입니다.
오늘은 40대 중후반부터 시작된다는 노안 증상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노안은 가까운 것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증상 때문에 많은 불편함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본래 근시가 있으셨던 분들이라 해도 안경을 새로 제작해 착용해야 하며, 다초점렌즈의 경우에는 시선이 바뀔 때마다 약간씩 흐려보이거나 초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만약 원래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셨던 분들이라면 더더욱 불편함이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 분들은 노안치료를 통하여 개선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노안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노안인지에 대해서 확인 해보셔야 하는데요. 지금부터 몇 가지 알려드릴 테니 아래 리스트에서 1~2개 이상 해당된다 느껴지신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눈 상태를 검사해 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노안 체크리스트

ㄱ. 가까운 곳에 있는 물체나 글씨가 제대로 보이지 않고 흐릿해 보여 근거리 작업에 어려움을 느낀다.
ㄴ. 책을 읽을 때, 눈이 피로하고 두통이 느껴진다.
ㄷ. 근시 안경을 벗고 책을 볼 때가 더 잘 보인다.
ㄹ. 책이나 신문을 볼 때, 보는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
ㅁ. 어두운 곳에 있거나 몸이 피곤한 경우에 시력이 저하됨을 느낀다.
ㅂ. 신문을 보다가 먼 곳을 보면 초점이 잘 맞지 않거나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곳을 보면 흐릿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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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증상들을 지속적으로 겪고 계시다면 노안을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피곤함 혹은 다른 안과질환에 의해서도 일시적으로 시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노안이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해도 안과를 찾아서 내 눈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면밀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아요. 만일 노안치료를 원하신다면 노안안과를 찾아 검사 혹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같은 전자기기들이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들어오게 되면서 꼭 40대가 아니라 해도 30대 중후반부터 노안으로 고생하시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렇게 빠르게 증세들이 시작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리 눈에는 수정체라고 불리는 것이 카메라 렌즈의 역할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이 수정체는 먼 곳을 바라볼 때에는 얇아지고 가까운 곳을 볼 때에는 두꺼워지는 등 초점을 맞추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수정체라는 것은 두께 조절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딱딱하지 않고 말랑해야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게 되면서 점점 딱딱하게 변해가는데요. 이로 인하여 조절력이 저하되고 노안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평소에 독서를 즐겨 하시거나 컴퓨터 화면을 보고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일이 많은 직장인 분들의 경우, 수정체를 얇게 만들어주기 위한 근육에 무리가 지속적으로 가면서 빠르게 노안을 경험하게 될 수 있죠.

 

 

 

그럴 경우, 자연스레 노안치료가 가능한 안과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압구정안과의원에서는 대학병원급 체계적인 안검진을 진행하여 환자분들의 눈 상태를 면밀히 살핀 다음에 그 결과를 토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환자분들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노안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수술적인 노안치료가 필요하다면 PCL렌즈삽입술을 권유해 드리고 있는데요. 해당 노안치료는 백내장이 없어도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으로 노안만 심각하신 분들이 받아 보시기 좋은 수술법입니다.

기능이 저하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노안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둔 노안치료 렌즈를 넣어 시력을 교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법으로 투명수정체적출술(CLE)을 활용하는데요. 해당 노안치료의 효과는 이미 다수의 해외 논문을 통하여 입증받은 바 있습니다.

그러니 혹시나 노안치료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스러울까 걱정되어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불편함을 계속 안고 가지 마시고 편하게 압구정안과의원에 내원하시어 본인 눈 상태를 세밀하게 살펴본 다음 적합한 방법으로 노안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시력교정술 후 찾아온 “노안”, 교정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