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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가 아니라 암이라고? 안종양, 방치하지 마세요! 전자기기, 미세먼지 등으로 현대인들의 눈은 매일 혹사당하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안질환도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눈에 생기는 증상들을 단순히 다래끼 정도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죠. 그런데 다래끼 등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던 증상이 사실 단순한 염증이 아닌 ‘암’일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눈에 생기는 암, 안종양의 종류와 증상 등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안암’으로도 알려져 있는 안종양은 눈과 눈 주변에 발생하는 종양을 의미하는데요. 안종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불을 끈 채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안종양은 눈 자체에 발생하는 종양, 눈꺼풀에 발생하는 종양, 눈 주변(안와)에 발생하는 종양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2023. 6. 2.
밤에 눈이 안 보여요! 야맹증, 가볍게 여기면 안 되는 이유 야맹증은 ‘밤 야(夜)’, ‘눈 멀 맹(盲)’ 자를 결합한 단어로, 말 그대로 ‘어두운 상황에서 사물을 식별하지 못하거나 시야가 적응하지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데요. 이것은 시세포가 어두운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해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야맹증을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야맹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증상이 나타났을 때 안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야맹증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야맹증은 주로 비타민 A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우리 눈에서 빛을 감지하여 뇌로 시각정보를 전달하는 부분은 바로 망막인데요. 비타민 A가 부족해지면 망막에서 빛을 감지하는 과.. 2023. 5. 26.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원장님 15년지기 친구의 노안백내장 수술 후기! 백내장은 눈 안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점차 혼탁해지며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인데요. 혼탁해진 수정체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 수 없으며, 수술 시기를 놓치게 되면 ‘녹내장’ 등 합병증이 올 수 있어 시의적절한 수술이 필요한 안질환입니다. 그런데 백내장 수술 전 이것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술인지, 만족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한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원장님 15년지기 친구분의 백내장 수술 후기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죠! 두 분이 서로 친하신 만큼 가감 없이 후일담을 털어놓으셨다고 하니 수술 전 이번 후기를 참고하셔도 좋겠네요! 친구분께서는 원래 노안과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일어나고 있는 상.. 2023. 5. 19.
노안에 '이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데...? 시간이 갈수록 현대인들의 전자기기 사용량이 늘어나는 만큼, 눈 노화 현상도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눈의 조절력이 떨어지며 발생하는 노안, 황반변성이나 백내장 등 노인성 안질환 등의 발생 연령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이 건강한 눈을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이 때 눈 건강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혹독한 자연 환경을 살아가는 식물이 만들어내는 화학물질을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라 합니다. 식물을 의미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로 흔히 “식물영양소”라고 하는데요. 이는 채소와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각 식물의 고유의 색과 맛을 내는 성분이기도 .. 2023. 5. 12.
위험한 시력도둑 망막박리! 정기 검진이 필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안질환이 초기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질환이 악화되면서 이상 증세가 느껴지기 시작하는데요. 1만명 중 한 명 꼴로 발생하는 망막박리도 마찬가지로,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초기에는 별 다른 증상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용히 내 시력을 앗아가는 위험한 시력도둑, 망막박리가 어떤 질환인지, 초기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망막은 눈의 가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투명한 신경조직인데요. 이는 눈에 들어오는 빛을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이 때 약 1억개 정도의 시세포가 사용됩니다. 카메라에 빗대어 설명하자면, 필름의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이 망막이죠. 이러한 망막에 발생.. 2023.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