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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에 대한 모든것

눈에 돌이 생기는 '각막결석', 원인과 치료법은?

by 압구정안과의원 2021. 12. 8.

 

 

안녕하세요 압구정안과의원입니다.

최근 들어서 눈을 깜빡일 때마다 유독 뻑뻑함을 느끼는 분들, 많으신가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 같은데 눈을 깜빡일 때마다 눈꺼풀에서 모래가 있는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험이 있다면 ‘각막결석’이라는 안구 질환을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결막결석은 쉽게 말해 눈 안에 돌이 생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막결석은 눈자위를 덮는 눈꺼풀 안쪽 결막을 유발하고, 안과를 찾는 환자의 약 20%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증상인데요.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결석이 있는 상태에서 눈을 비비면 결석이 각막에 상처를 유발해 각막염으로 악화될 위험이 있다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증상 발견 즉시 치료를 서둘러야 합니다.

 

 

이러한 결막결석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눈에 지질을 분비하는 마이봄샘이 기능이 떨어지는 것인데요. 마이봄샘이란 눈에서 수분이 과도하게 증발하지 못하도록 기름 막을 씌우기 위해 지질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이러한 마이봄샘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지질 분비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눈꺼풀에 있는 노폐물이 씻겨 내려가지 못하고 쌓여 염증이 생기는데요. 이때 염증 물질과 각종 노폐물, 칼슘 등의 성분이 결합해 굳으면서 결석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긴 결석은 눈물 주머니를 막아 눈물이 자연스럽게 배출되지 않고 넘쳐나는 ‘눈물 흘림’ 증상이나 눈곱 같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술을 통해 제거해줘야 합니다.

 

 

결막결석증을 사전에 예방하려면 하루 두 번씩 눈에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찜질은 마이봄샘 속에서 굳어진 지질을 녹여 눈꺼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는데요.

따뜻한 수건(섭씨 42~45도 정도)으로 한쪽 눈마다 5분씩 번갈아 가면서 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평소에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하거나 스마트폰·TV를 과도하게 보는 것도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삼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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