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가렵게 하는 아토피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심한 가려움으로 인해 환부를 긁으면 그 부위에 상처가 생기면서 세균이 침투하여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이러한 아토피는 눈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눈 주위 피부는 얇고 민감하기에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면 눈꺼풀에 염증을 유발하는데요. 심한 경우 각막이 상처를 입어 시력장애로 이어지며 백내장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토피 각결막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흰 부분을 덮고 있는 얇은 점막입니다. 이는 외부에 노출되어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 등이 심할 때 결막염이 발생할 위험이 큰데요. 그러나 아토피 각결막염은 계절에 상관없이 나타나고, 아토피가 있는 분들은 발병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데요. 증상이 심할 경우 각막에 침범해 시력저하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토피 각결막염의 주 증상은 가려움증이며, 이 증상은 특정한 계절에 심해질 수 있고 계절에 상관없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맑은 점액의 분비물이나 충혈, 눈부심, 통증, 시력이 흐려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증상이 심해지면 각막의 지속상피결손, 반흔, 세균성궤양, 신생혈관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아토피성 변화에 의하여 눈꺼풀 피부에도 변화가 일어나 눈꺼풀 피부의 각질화와 발적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백내장인데요. 아토피 환자는 나이가 어려도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백내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실제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25% 정도에서 백내장이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아토피 환자는 혼탁 부분이 비교적 중심부를 많이 가리는 앞극백내장 타입이 전형적으로 발생하기에 단기간 심한 시력 저하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아토피 환자에게서 백내장이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가려울 때 눈을 비비거나 문지르는 습관으로 인한 외상이나 반복해서 생기는 염증이나 치료제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에 의한 부작용 등에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토피는 눈의 앞쪽부터 뒤쪽까지 다양한 안질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눈을 비비는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이러한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안과 검진도 중요하지만 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눈 건강 관리가 중요한데요. 강력한 항산화성분으로 눈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아스타잔틴, 황반색소 밀도 유지의 효과가 있는 루테인 등 눈 건강에 좋은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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