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발생하는 노안, 종류가 다양합니다

최근, 노안을 겪고 있는 환자가 많아졌다는 뉴스가 많이 보도 되고 있는데요. 노안 환자가 많아졌다기 보다는, 최근의 생활을 되돌아볼 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작업량이 많아지다 보니 노안을 빠르게 경험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눈에 있는 조절 근육은 아무리 많이 사용을 한다고 해서 노화가 빨리 찾아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를 미리 알고 관리를 해 준다면 그만큼 눈에 노화도 늦게 찾아오게 되겠죠.

 

사람에 따라 노안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고, 못 느끼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렇게 개인차가 나타나는 이유는 노안이 나타나기 전에 원시, 정시, 근시 시력 저하에 따라 돋보기안경을 착용하고 일상생활에 대비했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압구정안과의원에서는 다양하게 나타나는 노안의 종류와 나의 증상에 맞는 개선방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정시성 노안

가장 먼저 말씀 드리는 정시성 노안은 평상시 보던 거리 보다 더 멀리 손을 뻗어야 근거리가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노안이 오기 전에는 먼 거리와 근거리가 잘 보였던 눈이, 점점 노안이 나타나면서 핸드폰 거리가 멀어지게 되어 결국에 돋보기안경을 착용할 정도로 노안이 심해지게 되기도 합니다.

 

근시성 노안

근시성 노안은 이전에 안경을 쓰고도 보이던 근거리가 안경을 벗어야지만 잘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근시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근시성 노안이 오게 되면 안경을 벗고서 핸드폰을 쳐다보거나, 멀리 볼 때는 다시 안경을 착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다초점 안경을 쓰시는 분들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시성 노안

원시성 노안은 이전에 쓰던 돋보기보다 더 두꺼운 돋보기를 써야 근거리가 잘 보이게 되는데, 아마 가장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는 노안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젊었을 때는 멀리 보는 것도 무리가 없었는데, 원시에 노안까지 찾아오게 되면서 멀리 볼 때도 돋보기를 착용해야 하고 근거리는 더욱 두꺼운 돋보기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원시성 노안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돋보기 안경은 무게가 매우 무겁기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 눈에 노화가 찾아오게 되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불편함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러니 환자 본인이 어떤 형태의 노안을 지니고 있는지 인지한 후 안과에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고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워야 만이 남은 백세 시대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으니 이 점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노안 늦추는 생활습관

 

식습관으로 노안 예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