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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에 대한 모든것

자꾸만 눈물 나는 '눈물흘림증'! 안구건조증이 원인이 된다고?

by 압구정11 2023. 7. 14.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렀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 때 흐르는 눈물을 닦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만일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눈물흘림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눈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은 많이 들어봤지만, 눈물흘림증은 다소 생소하게 다가오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눈물흘림증이 어떤 질환인지에 대해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눈물흘림증이란 감정과 상관없이 눈물이 과도하게 흐르는 증상인데요. 눈물흘림증은 시력에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증상을 계속 방치한다면 만성 염증으로 진행되거나 눈물길이 막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물샘에서 생성된 눈물은 눈물길을 통해 눈을 적신 후 코로 배출되어야 하지만, 눈에서 코로 통하는 눈물길에 이상이 생기면 눈물이 고여 흘러 넘치는 눈물흘림증이 발생하는데요. 이외에도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눈물이 과다생성 되어 눈물흘림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눈물이 흐르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안구건조증이 어떻게 눈물흘림증의 원인이 될까 하는 의문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안구건조증이 발생해 눈 표면이 건조해지면 각막이 뇌에 신호를 보내 눈물샘에서 계속 눈물을 생성하기 때문에 눈물흘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실제로 눈물흘림증 환자 중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증상이 발생한 비중이 크기도 하죠.

안구건조증은 날씨가 건조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선풍기나 에어컨 같은 가전제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눈물이 빨리 마르고 눈에 자극을 주기 쉬운데요. 그렇기 때문에 습한 여름철이라 해도 안구건조증과 눈물흘림증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구건조증과 눈물흘림증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우선, 신체적으로 피로한 경우에 눈물의 분비가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과로나 스트레스 상황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에어컨 바람 등으로 실내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더불어 콘택트렌즈 착용이나 눈 비비기, 오랜 시간 전자기기 사용 등 눈에 직접적인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은 삼가며, 하루 10분 정도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됩니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망막 혈류량 개선 등의 작용을 하여 안구건조증 예방의 효능이 있는 아스타잔틴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 때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원장님께서 직접 성분배합하신 아스타퓨어 루테인블루를 섭취하시는 것도 좋은데요. 해당 제품 한알에는 일 최대 섭취 권장량(12mg) 만큼의 아스타잔틴과 더불어,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루테인이 함유되어 있어 간편하게 눈 건강 관리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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