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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에 대한 모든것

점점 낮아지는 노인성 안질환 발병 연령! 젊다고 안심할 수 없다

by 압구정11 2023. 2. 10.

백내장, 당뇨망막병증, 녹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이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 또한 노화가 진행되며 나타나는 질병이죠.

 

최근 전자기기나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안구 노화, 전신 질환 등의 현상이 보다 이른 나이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근시 및 안구건조증 인구 또한 점차 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젊은 연령층에게서도 노인성 안질환이 종종 발병되고 있어, 나이와 상관없이 경계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노인성 안질환 중에서도 특히 백내장의 발병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백내장 발생 연령층이 낮아지는 주 원인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입니다. 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 시력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밝은 화면과 블루라이트 등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수정체가 영향을 받게 된 것이죠.

 

수정체는 우리의 눈 속에서 카메라나 망원경의 렌즈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투명한 볼록 렌즈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요. 눈에 들어오는 빛을 모아 망막에 상이 맺히도록 해주는 부분입니다. 백내장이 발병하면 수정체 내의 단백질이 서서히 변성되면서 딱딱하게 굳고 혼탁해지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죠.

 

또한 원거리와 근거리에 관계없이 시력이 전체적으로 저하되는데요.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 빛의 굴절이 불규칙해지고 사물이 두 개나 세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 안개가 낀 것처럼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더 진행될 경우 밝은 빛을 볼 때 눈부심이나 빛 번짐이 심하게 나타나 눈을 제대로 뜨기 힘이 들고, 어두운 곳에 있거나 밤에는 더 잘 보이는 주맹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심한 경우 녹내장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실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나이에 상관없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 우리 눈 구조물 중 하나인 망막에서 발생하는 노인성 안질환도 있습니다. 바로, 당뇨망막병증인데요.

 

망막은 고혈압, 당뇨, 아토피 같은 전신 질환과 고도근시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현대에는 젊은 층의 당뇨병 발병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지속되는 고혈당으로 망막 내 모세혈관에 손상을 입어 망막 전반에 걸쳐 허혈성 손상 및 신생혈관이 발생해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할 수 있죠. 이 질환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젊은 백내장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노인성 안질환이 젊은 층에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눈의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에 균형 잡힌 식생활과 더불어 야외활동 시 최대한 자외선을 차단하고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중간에 자주 쉬어 주거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눈 주변이 가렵더라도 비비지 않고 가볍게 누르거나 찬물로 씻는 등 마찰을 최소화해야 하며, 정기적인 안검진으로 눈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눈 관리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김준현 대표 원장님이 직접 배합한 닥터프리베뉴 아스타퓨어 루테인블루에는 1알에 눈의 피로를 개선해줄 수 있는 아스타잔틴황반의 구성 성분으로 눈 노화를 예방해주는 루테인이 포함되어 있어, 하루 한 알로 눈 건강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이번 내용 모두들 유익하게 보셨을까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으로 모두 건강한 눈 오래도록 지켜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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