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 전립선약이 홍채에 손상을?

 

백내장 진단을 받으셨다면 반드시 사전에 고려해야 할 점이 있어요. 바로 전립선약인데요. 전립선 질환에 관련된 약을 드시는 분이라면 백내장 수술 시에 홍채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압구정안과의원에서 알려드립니다.

 

 

나이가 들면 몸 여기저기에서 노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무릎도 아프고 시력도 떨어지고 남성 같은 경우에는 전립선 질환이 문제가 되기도 하죠. 노인층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 백내장만큼이나 전립선 질환은 노인 남성들에게 주요 질환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젊은 사람들 중에서 백내장뿐만 아니라 전립선 비대증에 걸리는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어요. 문제는 이 두 질환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백내장 수술 전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죠.

 

전립선 비대증에 효과가 있는 전립선약은 전립선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홍채에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백내장 수술 시에는 홍채의 수축이 원활해야 하는데요. 전립선약으로 인해 홍채의 수축이 원활하지 못하면 백내장 수술 중에 홍채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는 것이죠.

 

 

전립선약뿐만 아니라 홍채에 영향을 주는 약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백내장 진단을 받으신 분들 중 혹시 꾸준히 복용하는 약물이 있다면 꼭 전문의에게 알리셔야 해요.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위해 압구정안과의원에서는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안·백내장이 궁금하다면? 365일 24시간 상담센터!